미탄면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들, 코로나19 극복 성금 이어져 | 뉴스로
강원평창군

미탄면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들, 코로나19 극복 성금 이어져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각종 자원봉사 활동과 방역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봉사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며 코로나19 극복 성금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3.25.) 미탄면체육회(회장 김헌기)는 미탄면 면 마스크를 제작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마스크 재료비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3.28) 청산건설(대표 안완선)에서도 미탄면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김원춘(창1리 이장), 임재극(창3리 이장), 김재훈(회동2리 이장) 등 지역 주민들도 각각 성금 10만원씩 기부하는 등 계속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성금 이외에도 음료, 다과, 식사 등의 기부물품도 계속되어 어려움에 처한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정의 미탄면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봉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는 성금 및 기부물품이 끊이질 않아 매우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면사무소 차원에서도 최선의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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