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청소년문화의집 난타 동아리 ‘난장’, 전국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 뉴스로
충북음성군

음성청소년문화의집 난타 동아리 ‘난장’, 전국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난타 동아리 난장이 9월 28일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충주 전국난타&모듬북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행사는 충주 우륵문화제의 일환으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가 주최하고 한국 국악협회 충주지부가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25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 난타 동아리 난장은 중, 고등학생 15명으로 구성돼 모듬북을 이용해 우리나라 전통 가락을 연주하고 각 지역 행사 및 청소년 유관기관에 많은 초청을 받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음성군 대표 청소년동아리 중 하나다.

음성여중 3학년 우지원 동아리 회장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북을 두드리는 것으로 해소해 즐거웠다”며 “친구 및 후배들이 잘 따라와 주고 선배들의 아낌없는 응원이 큰 힘이 돼 이런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영 관장은 “각자의 개인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다 같이 모여 열심히 하는 모습이 매우 기특했고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아이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난타 동아리 난장은 오는 10월 11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리는 ‘음성군 평생학습 大축제’ 개막식 초청공연에도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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