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전국통기타페스티벌’ 22일 이천에서 개최 | 뉴스로
경기이천시

‘제50회 전국통기타페스티벌’ 22일 이천에서 개최

경기 이천에서는 예스파크 상가운영사업단과 이여통(이천을 중심으로 여럿이 함께하는 통기타클럽)에서 주관해 전국통기타연합회원들과 6월 22일(토) 이천시 예스파크내 야외공연장에서 ‘제50회 전국통기타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오후4시부터 한밤중까지 순수 통기타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의 다양한 공연무대가 진행되며, 상가사업단에서는 관중에게 맥주 무료제공과 통기타 미니기타 퍼즐기타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때문에 이번행사는 유명가수공연과는 달리 순순 통기타음악의 세상을 즐기며 한여름 밤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가족 단위나 친구들과 함께하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박상규 상가운영사업단 대표는 “예스파크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행사를 통해 예스파크는 물론 카페거리까지 널리 알려 지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으로 행사가 잘 이루어져 매년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복 이여통 회장은 “예스파크내에 세라기타문화관이라는 기타집을 짓고 입주하여 통기타회원들이 좋아하는 공간을 제공하고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여통의 단합된모습과 예스파크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현 전국통통기타연합회장은 “전국에 30,000인구가 넘는 통기타회원들이 있지만 이천 이여통처럼 이렇게 크게 활성화되고 이런 행사를 주관할 수 있는 동아리는 국내에 몇 군데 없는가 하면 각지역의 동아리들이 모두 부러워하고 있다”며 “이천시와 잘 연계한다면 전국에서 가장 큰 통기타축제를 추진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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