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 14일부터 ‘시민과의 대화’ 시작 | 뉴스로
전남순천시

허석 순천시장, 14일부터 ‘시민과의 대화’ 시작

허석 순천시장은 오는 1월 14일부터 조곡동을 시작으로 2월 13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0년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그 동안 주민 공론화를 통해 의견을 모은 각 지역의 현안과 숙원사업을 시민 토론 과정을 거쳐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현안토론 중심의 직접민주주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순천시는 ‘2020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슬로건으로 세우고, 교육과 생태를 경제 활력으로 이어가는 ‘미래형 생태경제 도시 E4시티’, 생태에 문화와 예술을 더한 ‘세계 생태관광의 별 순천’, 아시아를 넘어 ‘국제적 문화와 평화도시 순천’, 시민의 힘으로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 순천’, 시민들의 일상이 ‘더 넉넉하고 따뜻한 도시 순천’등에 대한 5대 비전과 목표를 이번 시민과의 대화 속에서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오는 다양한 시민들의 건의사항이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변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검토 후 빠른 시일 내에 답을 구해 신속히 알림으로써 시민의 신뢰와 만족을 얻는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시민과 대화는 생활 속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체감형 시정을 펼쳐나가는 기회다”며“시정을 시민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직접 민주주의의 메카 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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