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여자바둑리그, 인제에서 ‘대국’ | 뉴스로
강원인제군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 인제에서 ‘대국’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 지역투어가 17일, 인제군 하늘내린센터 4층 대국실에서 열렸다.

지난 5월 6일 인제 하늘내린팀과 서귀포 칠십리팀의 개막전으로 포문을 열어 8경기가 진행된 현재, 양팀 모두 5승 3패 62.5%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인제 하늘내린팀과 서울 사이버오로팀의 대국이 진행된다.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제 하늘내린팀과 서울 사이버오로팀을 비롯해 서귀포 칠십리, 부안 곰소소금, 여수 거북선, 포항 포스코케미칼, 서울 부광약품, 서울 EDGC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3전 2승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국은 바둑 TV와 사이버오로 홈페이지를 통해 전 대국 복기 생중계된다.

이번 지역투어에서는 본 대국과 더불어 바둑 애호가를 대상으로 프로기사의 공개해설 및 다면기도 진행된다.

금년도 감독 및 선수단을 재구성한 인제 하늘내린팀은 유병용(5단) 감독과 김미리 3단, 송혜령 2단, 정연우 1단, 이단비 1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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