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700 평창시네마, 청소년을 위한 ‘평창 청소년 평화영화제’ 운영 | 뉴스로
강원평창군

HAPPY700 평창시네마, 청소년을 위한 ‘평창 청소년 평화영화제’ 운영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HAPPY700평창시네마(관장 전규리)에서 12월까지 작은영화관 지역활성화 프로그램인 ‘평창 청소년 평화영화제’를 운영한다.

작은영화관 지역활성화 프로그램 사업은 지난 9월부터 청소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되었으며, 11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참여 대상자를 새로이 모집하여 2차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평창 청소년 평화영화제’에서는 지역청소년의 영화와의 동행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문화를 나누는 기쁨, 영화를 보는 즐거움’을 모토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영화관람 기회를 가지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균등한 문화 생활을 제공할 예정이다.

9월에서 11월 중순까지 진행된 1차 사업에서는 인문학 강의 등이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군인과의 동행 프로그램도 추진됐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소중한 문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상영작은 그린북, 김복동, 우아한 거짓말, 그것만이 내 세상으로 작품성을 갖춘 영화로 선정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에서는 오는 29일까지 평창시네마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시균 문화관광과장은 “HAPPY700평창시네마에서는 최근에 ‘강원영화 첩첩상영중’, ‘작은영화관 가을영화제’ 등 의미 있는 영화제와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평창군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며 ”이번 프로그램에도 관내 학교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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