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양산시

양산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사랑의 온정 나눔 실천

NH농협 주부대학 총 동창회(동창회장 곽경신)은 따뜻한 연말 ‘사랑의 온정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20kg 40포(약 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대표 은행인 농협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부대학 총동창회에서 직접 유자를 수확·손질하고 만든 유자청을 판매한 판매기금으로 구입한 쌀을 기탁한 것으로 양산시 관내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이용자분들을 위한 식당운영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곽경신 주부대학 총동창회장은 “양산농협 주부대학 동창회원들이 딸과 며느리가 되고 엄마가 돼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시작한 행사” 라며 20여년간 이어온 뜻깊은 행사를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섭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뜻깊은 전달식을 갖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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