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라이온스클럽, 사랑과 희망의 안경 나누기 실천
양산라이온클럽(회장 신현건)은 지난 8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을 방문하여 시력 교정과 안경 교체가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안경교환권을 기탁했다.
이번 안경교환권은 중부동에 위치한 1004안경점과 연계하여 지역 내 장애인에게 전달되어 안경으로 교환될 예정이다.
양산라이온스클럽 ‘사랑과 희망의 안경 나누기 사업’은 복지관이 설립되기 이전부터 14년째 이어오는 사업으로 안경이 필요한 이들에게 밝은 눈을 선물해 주고 있다.
신현건 회장은 “매년 연초에 진행하는 이 사업이 지역 내 이웃들에게 작지만 필요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