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부여군

올해는 더 맛있는 부여 ‘굿뜨래 수박’ 일찍 맛보세요!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겨울 저온한파의 날씨에도 정성을 기울여 재배한 굿뜨래 수박이 조기 출하를 개시한 가운데, 수박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여군은 전국 최대의 수박 주산단지로 굿뜨래 수박의 경우, 4월 중・하순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6월 말까지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 납품하며 매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여름철에는 당도 높은 씨 없는 수박을 생산하여 명품 부여 굿뜨래 수박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12월 상순에 정식하는 조기재배 농가가 증가함에 따라 수정촉진과 비대관리를 위한 현장컨설팅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 조기수박 안정생산을 위한 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애플수박 재배농가 2개소, 수박 방임 재배농가 3개소를 시범 추진 중으로 수박농가 노동력절감과 소비트랜드 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여10품 중 하나인 부여 굿뜨래 수박이 제철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당도 향상과 노동력 절감 등으로 부여군 수박재배 농가들의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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