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찾았다! 광주 서구형 어르신 일자리!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급속한 고령화와 코로나시대에 발빠르게 대비하여 기존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전면 재검토, 비효과적인 사업은 축소·폐지하고 신규사업을 대폭 발굴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184억여원의 재정을 투입, 15개의 신규사업 발굴로 총 57개 사업에 5,350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올해도 스쿨존 안전 지킴이, 공원 환경정비, 주차장 관리와 같은 사회 공익활동 사업은 계속하여 추진한다.

카페, 제과업 등 어르신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의 경우는 경영지원과 홍보마케팅 등 필요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감독원부터 경비원에 이르기까지 민간기업에 일자리를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이 외에도 노인복지시설 시설관리,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 재활용품 분류, 불법광고물 정비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신설하였다.

송경애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서구청은 어르신들의 연륜을 활용한 사회참여 및 소득활동 기회 제공을 통해 건강하고 보람있는 노후생활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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