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한국정책역량개발원, 태안군 정부예산 대응역량강화 ‘국비확보 사업 발굴 워크숍’ 개최!

지자체 연구 교육 전문기관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원장 신판용)에서는 2월 24일(수)부터 25일(목)까지 양일간 태안군(군수 가세로) 관내에서 2021년 정부예산안-부처별지원사업 분석 기반 ‘국비확보 사업 발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손 소독과 열 체크, 마스크 착용, 1m이상 뛰어 앉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태안군 국비확보 사업 발굴 워크숍은 ‘2021년 정부 각 부처의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명확한 정보 습득 및 이를 통한 지역맞춤형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사업 아이템 개발과 포스트코로나의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미리 대비하고, 사업공모 시 신속하게 긴급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또 국비지원 사업개발과 사업기획을 위한 실행기법교육을 통해 정책개발 및 현업 실무역량 향상, 지역 현안사업을 생활SOC와 지역발전투자협약 등 정부의 ’복합화‘ 정책을 통해 공모사업으로 발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태안군에서는 팀장 및 6급 이하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해 한국형 뉴딜 맞춤정책, 비대면 맞춤정책, 안정망강화정책, 인구대응정책, 문화관광, 생활SOC, 일자리창출 등 지역 특성과 워크숍 참가 공무원의 부서와 직급 특성을 고려하여 5명 내외로 팀을 탄력적으로 편성해 실현 가능성 높은 시책 및 개선 과제 발굴을 자유롭게 도출할 수 있도록 분임토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2021년 정부예산에 대한 각 부처별 지역지원사업예산 분석, 사례강의 및 워크시트를 활용한 팀별 브레인스토밍 방식을 병행해 직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박지연 태안군 기획감사실 예산팀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국내외 경기침체 영향으로 군의 재정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태안군 공직자들의 의무인 군민의 복지증진과 우리 군의 발전동력 확보하고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하다. 이에 절실한 마음을 담아 이번 워크숍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군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대상사업을 발굴하고 확보전략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호선 KGI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역량개발실장은 “금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의 지역위기극복을 위한 현실적인 재정확충의 직접적인 목적으로 2021년 정부예산안과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정책인 ‘지역균형뉴딜’에 대한 정밀 분석을 기반으로 하여 각 부처별 국비지원사업과 지역균형뉴딜 예산에 태안군 공무원 스스로 지역의 공모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해 종합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다”라고 밝혔다.

또 이 실장은 “교육 종료 후에도 태안군의 미래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참가 공무원에게 유용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지속적인 코칭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정책역량개발원은 코로나19 이후의 보다 심화될 지방소멸위기의 시대를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분야별 최고의 지역전략전문가와 함께 정부핵심정책 및 지역발전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시의 적절하고 유용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각 지자체의 특성에 맞는 사업(정책) 개발 및 공무원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해법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70-4115-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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