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혁신교육 이끌어 갈 마을 교사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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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혁신교육 이끌어 갈 마을 교사 모집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17일까지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강동혁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강동마을교사’를 신규 모집한다.

강동마을교사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의 역량을 갖춘 주민을 마을교사로 선발해 학교 교과과정, 창의체험활동, 방과후 학교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분야는 4차산업 미래교육 분야(3D 프린터, 메이커 교육, 인공지능, 코딩, 드론 등), 공연 분야(뮤지컬, 연극, 악기연주), 요리, 베이커리 등 3개 분야로 최근 학교에서 수요가 많아진 분야를 중심으로 마을교사를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모집분야 프로그램 관련 전공자, 경력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라면 지역제한 없이 마을교사에 지원할 수 있다. 강동구 거주자 또는 강동구 내 사업장 등 생활 근거지가 있는 신청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접수기간은 2월 1일(월)부터 17일(수)까지며 희망자는 강동구청 홈페이지(강동소개>구정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확인한 후 강동구 교육지원과(구천면로 395)로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3월 2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신규 마을교사 오리엔테이션과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강동마을교사로 등록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마을교사와 함께 마을과 학교를 잇는 교육혁신도시를 조성해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재능 있는 예비 마을교사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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