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성건동, 석장동 발전협의회 창립총회 열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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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성건동, 석장동 발전협의회 창립총회 열려

경주 석장동과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상생 및 소통을 위한 석장동 발전협의회(회장 윤대범)가 창립됐다.

성건동(동장 남미경)에서는 20일 ‘2021년 제1회 석장동 발전협의회 창립총회’를 화랑마을 대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과 배진석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주석호 시의원, 이성락 시민소통협력관, 남미경 성건동장, 박종구 동국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내빈 및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사업계획 설명,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고, 석장동 발전협의회는 석장동과 동국대 경주캠퍼스 및 학생들과 소통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윤대범 석장동 발전협의회장은 “석장동 주민과 원룸·상가 사업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동국대학교와 상생의 길을 도모하고자 발전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립목적을 밝혔다.

박종구 동국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석장동이 범죄 없는 안전한 마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로서 동국대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남미경 성건동장은 “석장동 발전협의회와 동국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성건동에서도 행정적인 뒷받침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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