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 평창분회, 추석 명절 음식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전해 | 뉴스로
강원평창군

고향주부모임 평창분회, 추석 명절 음식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전해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평창분회(회장 김순옥)회원 30명은 9월 15일부터 3일간 ‘2020년 추석맞이 온정나누기’를 위해 쌀 84kg을 구입해 직접 만든 송편(4,500개)과 식혜(300mg 500병)를 홀로 어르신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전달했다.

만든 음식은 평창과 미탄, 방림지역의 홀몸 어르신 130가구와 다문화가정 30가구,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

김순옥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기계가 아닌 손으로 송편을 빚다보니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이지만 회원분들의 마음이 담긴 송편이니 맛있게 드셔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한가위에도 찾아오는 가족이 없는 지역의 이웃분들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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