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전기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확충’ 분야 1위 획득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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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전기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확충’ 분야 1위 획득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2018년 시-구·군간 공동협력이 필요한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행한 시-구·군 상생협력평가 ‘전기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확충’ 분야에서 1위를 수상하여 전기자동차의 거점을 획득하였다.

‘전기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확충’ 평가는 전기자동차 보급으로 미세먼지 걱정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을 목표로 하며,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전기자동차 보급 등 2개 항목의 정량평가와 부지발굴을 위한 노력과 충전소관리를 위한 노력의 정성평가로 이루어지는 전기자동차 전반에 대한 평가이다.

주요 성과로는 공용충전기 민간소유 부지발굴을 위한 23개동에 현수막을 게시, 주민들의 관심을 유발하여 10개소의 민간소유부지를 발굴하였으며, 충전목적외 주차금지를 안내하는 표지판 설치로 충전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는 등 정기적인 점검으로 쾌적한 충전소 관리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관내 주요부지에 충전기를 설치함으로써 전기자동차 등록비율에 따른 충전기 목표량(전기자동차 등록대수의 10%)을 달성하여 전기자동차 사용자의 충전편의를 제공하였고, 한전에서 시행하는 아파트형 충전소 구축사업공모에 관내 아파트에서 많이 공모할 수 있도록 방문독려 및 홍보를 병행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푸른 북구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의 노력으로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는 집중 충전소를 북구 곳곳에 설치하여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우천 시에도 충전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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