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에서 청년들의 스타트업을 지원합니다 | 뉴스로
서울동작구

동작구에서 청년들의 스타트업을 지원합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22일(금)까지 ‘2021 동작구 스타트업 펀딩사업’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동작구 스타트업 펀딩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관내 예비창업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해 스타트업의 집중 발굴‧육성과 산학 클러스터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모집규모는 총 12개팀 이내로, 만 39세 이하 동작구 거주자를 1명 이상 포함한 예비창업자팀, 관내 소재 초기창업기업 또는 올해 9월부터 11월 중 크라우드 펀딩* 등록이 가능한 팀(기업)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진단‧퇴치 관련 기술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갖춘 팀 등은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팀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계획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whs@ssu.ac.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달까지 창업아이템 경쟁력, 전문성과 역량확보 전략, 과제수행 충실성, 사업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심사해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상품화제작비, 시장개척 및 홍보비 등 사업화자금 최대 500만원 지원, 창업준비 공간, 회의실 등 시제품 개발 제작지원을 위한 시설 무상 공유, 전문가‧전담멘토 매칭, 창업지원 프로그램 진행 등을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820-9731)로 문의하면 된다.

윤소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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