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피두유 나눔사업’ 전개 | 뉴스로
강원동해시

동해시 북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피두유 나눔사업’ 전개

동해시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종철)와 북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홍봉표)는 ㈜동해레미콘(대표 박종승)과 ㈜한전산업개발 북평사업소(대표 김평환)의 후원을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의 홀몸어르신및 1인 장년층 등 돌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해피두유 나눔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북평동 해피두유 나눔사업”은 민간의 후원을 받아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역단위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취약가구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로 ㈜동해레미콘(후원금 300만원)과 ㈜한전산업개발 북평사업소(후원금 200만원)의 지정기탁을 받아 하절기 2개월을 제외한 상·하반기 총 66회 배달로 기간과 횟수를 확대 운영한다.

협의체는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과 1인 장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주2~3회 고단백 건강두유 방문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양소 보충 지원을 비롯해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등을 예방하는 위기신호 사전 포착 상시 모니터링 보호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종철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소·완화할 수 있는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의 행복·복지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