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20년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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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0년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민방위 집합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한다.

시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기존에 실시해 오던 기본교육(민방위 1~4년차) 4시간을 금년에는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변경․축소 운영한다.

또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의 비상소집과 민방위대장 교육도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민방위 교육대상자는 9월 1일부터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www.cmes.or.kr) 또는 문경시청 홈페이지의 배너를 클릭해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쳐 수강하고 객관식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또한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교육대상자에 한해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서면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 서면교육은 비대면을 위해 신청자에 한해 교육교재 및 과제물을 배부해 교재수령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교육이수로 처리된다.

아울러, 감염병으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혈액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자 헌혈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교육(1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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