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2020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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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2020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수상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미래사회를 위한 혁신적인 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 세계적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지방정부의 실제적 행동모델 및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7개 분야에 총353개의 사례가 신청된 가운데 그 중 172개의 사례만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동영상 발표를 거쳐 최종 90개 사례가 선정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해 매년 열리고 있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기초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며, 영도구는 지난해 도시재생분야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일자리 및 고용개선분야에서 ‘새로운 시작 풍요로운 일자리가 있는 도시, 영도’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

영도구는 영도청년 일드림 채용약정형(교육+고용)사업, 카페열풍 영도 F&B창업지원 프로젝트, 지역최초 관광기업 지원센터 유치, 지역산업의 위기극복 도시재생사업과 해양신산업 부스트벨트 조성사업 등 일자리 창출과 고용개선에 적극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일자리 중심의 조직개편을 시행하였으며, 구민을 위해 하나의 일자리라도 만들겠다는 각오로 지역주민 일자리 전수조사, 일자리 간담회, 지역기업에 일자리창출 당부 서한문 발송 등 그간 일자리창출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며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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