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고용안정 지원 위한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 뉴스로
인천부평구

부평구, 고용안정 지원 위한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인천 부평구는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홍미영 구청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7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 문제 등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으며 ‘2017년 부평구 일자리정책 주요 추진사항’ 보고가 있었다.

이어 2017년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응모사업에 대한 사업추진계획, 협의회 운영, 일자리창출 및 고용안정 지원 등 현안사항을 놓고 위원들 간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부평구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 주요내용은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고용안정 법률서비스 지원(인사, 노무 분야 등) ,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 체결, 노사민정협의회 역할 강화를 위한 하부협의체 구성·운영 등이다.

구는 향후 이날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반영,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며, 노사민정이 모여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노·사·민·정 각 주체 간 화합과 각각의 역할 이행을 통해 지역의 노사현안들을 외면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논의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건전한 노사협력의 문화를 만들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최선을 다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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