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비대면 배송 개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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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비대면 배송 개시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2021년부터 연일골목시장과 연동골목시장을 시작으로 온라인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증가와 온라인화 되는 소비형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지원에 나선다.

연일골목시장은 부산시 주관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시장 고객의 장보기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비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올해 12월 50억 규모의 공영주차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장 상인들의 숙원사업인 주차장이 조성되고 지난해 선정된 연제오방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2차년도 본격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연동골목시장은 부산시 주관 공공모바일마켓앱 시범운영 전통시장에 선정되어, 부산시가 개발한 공공모바일마켓앱에 입점 컨설팅 및 앱 활용 교육, 상품정보화, 배달 및 정산지원, 홍보 마케팅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연동골목시장은 25억 규모의 아케이드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 3월부터 추진한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을 바탕으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어 시장상권 활성화가 더욱 기대된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국‧시비 공모사업과 더불어 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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