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산면 봉사단체, 화재 피해 이웃에 온정의 손길 활짝~ | 뉴스로
경북영천시

영천시 화산면 봉사단체, 화재 피해 이웃에 온정의 손길 활짝~

영천시 화산면(면장 고유철)에서는 지난 15일 화산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자회, 자연보호협의회, 면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지역 내 주택 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폐기물 처리 등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7일 오후 8시경 발생한 주택 화재로 가족을 잃은 슬픔과 함께 전소된 주택 폐기물을 처리할 엄두를 못 내고 있다는 이웃의 소식을 전해들은 화산면 관내 봉사단체 회원들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쳐 훈훈한 이웃의 정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줬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유철 화산면장은 “화재로 인해 상심이 큰 피해주민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자발적으로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새마을협의회 등 관내 봉사단체 회원 분들께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 주민들의 어려움을 찾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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