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도내 최초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명칭 공모 | 뉴스로
충북옥천군

옥천군, 도내 최초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명칭 공모

옥천군(군수 김재종)이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설계 중에 있는 옥천군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명칭을 오는 8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자격제한은 없으며 옥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옥천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옥천군청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으로 우편으로 보내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증가하는 치매어르신을 위해 종합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치매 어르신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설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치매 전문교육을 받은 인력이 배치되어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사회 치매 어르신을 위해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립 중인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에 대해 시설의 이미지와 기능이 함축되고, 누구나 부르기 쉽고 친군하게 여길 수 있는 좋은 명칭을 조기에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창의성, 상징성, 친밀성, 대표성 등 기준에 따라 3건을 선별하고 선호도 투표를 거쳐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을 선정하여 최종 명칭을 9월초 선정 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1명(20만원), 장려상 1명(각 10만원) 시상금이 옥천사랑 상품권으로 주어진다.

옥천군 관계자는 “응모자격 제한 없이 누구든지 참여로 참신하고 다양한 시설 명칭이 공모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이 공모에 참여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도내 최초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을 위해 옥천읍 교동리 일원에 9,999㎡ 부지를 조성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총 사업비 100억을 투입해 전체면적 바닥면적 1,483㎡, 연면적 2,979㎡(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건물에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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