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면, 6번 31번국도(봉평면~속사리) 구간 신호 체계 개선완료 | 뉴스로
강원평창군

용평면, 6번 31번국도(봉평면~속사리) 구간 신호 체계 개선완료

평창 용평면은 지난 8월 13일 ‘이동 군수실’에 접수된 용평면 6번 ‧ 31번 국도(봉평면~속사리)구간의 신호 체계 민원건에 대하여 개선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국도는 1.3km에 해당하는 직진 구간으로 과속방지를 위한 다수의 신호등이 연동 없이 설치되어 있어 불규칙한 차량 정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상황 및 아름다운 주변경관에도 불구하고 외부차량은 물론 주민들의 진입마저 꺼려하던 구간이다.

이에 용평면은 2회에 걸친 관계자 회의를 통해 구간 내 2개의 신호등을 점멸등으로 전환하고, 시속 60km를 기준으로 신호 연동체계를 정비함으로써 과속 위험 없는 소통이 원활한 도로를 만들었다.

김종근 용평면장은 “교통신호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함은 물론, 불규칙하게 정지하던 차량흐름을 개선해 운전하기 좋은 도로를 만들어 국도로 유입되는 차량의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민원을 적극 발굴하여 해소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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