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식당 이용하고, 보건용 마스크를 받으세요! | 뉴스로
부산 북구

우리동네 식당 이용하고, 보건용 마스크를 받으세요!

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관내 음식점 이용자에게 보건용 마스크(KF94)를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16일 부터 프랜차이즈 가맹점, 대형식당, 주점, 커피숍 등을 제외한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고 3만원 이상 결제 시 마스크 1매, 6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마스크 2매를 각각 제공하며, 한 번에 교환 가능한 마스크 수는 최대 2매이다.

마스크 수령 방법은 관내 음식점 이용자가 결제 영수증을 가지고 음식점이 위치한 주소지의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영수증 발행 후 최대 5일 이내에 마스크 수령이 가능하며, 영수증 합산은 불가하다.

구는 보건용 마스크 1만3천장을 확보하여 동별 1000매씩 배부했으며, 배부된 마스크 소진 시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동네 음식점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여 침체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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