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OK생활민원기동대 어려운세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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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OK생활민원기동대 어려운세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실시

울산 남구는 10월 5일부터 23일까지 3주에 걸쳐 남구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긴급지원대상자‧독거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도배‧장판‧방충망 교체부터 전기‧수도 시설 보수, 친환경 소독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 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12세대를 신청받아 실시하여 본 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

평소 생활민원 방문 처리를 맡고 있는 남구 OK생활민원 기동대를 중심으로 주거 환경개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못 박기나 수도꼭지 교체 등 소규모 수리를 방문 처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더욱이 각박해진 취약 계층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울산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며 추후에도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뿐만 아니라 모든 행정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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