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3차년도 새부자 농가육성 프로젝트’ 본격 시동 | 뉴스로
경남의령군

의령군, ‘3차년도 새부자 농가육성 프로젝트’ 본격 시동

의령군(군수 오영호)이 행복도시 부자의령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새부자 500농가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새부자 농가육성 프로젝트’가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5년도 100농가, 2016년도 200농가를 각각 육성했다.

이번 3차년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월초까지 신청자격, 대상사업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으며, 301 농가가 참여 신청을 했다.

이에 군에서는 대상농가 선정을 위해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신청농가 301농가를 대상으로 읍면 순회 개별면담을 진행해 사업 참여의지가 높은 농가를 중심으로 200농가를 선정해 3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새부자 농가육성 프로젝트 마지막 단계인 3차년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농가는 경영진단과 3개년 발전계획 수립, 경영 및 재배기술교육, 선진농가 현장학습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맞춤형 경영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컨설턴트가 각 농가에 대한 심층적인 경영진단을 실시해 농가의 강ㆍ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농가와 함께 경영개선방안 및 향후 3개년 경영계획을 수립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새부자 농가육성 프로젝트 수료농가 중 경영성과보고서에 의한 우수 수료 농가 지원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새부자 프로젝트 수료농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모든 사업에 있어서 가점을 주는 등 직ㆍ간접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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