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울진료회, 평창 방림면에 방역물품 전달 | 뉴스로
강원평창군

이울진료회, 평창 방림면에 방역물품 전달

서울대와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이울진료회의 지도교수(김경환), 학생대표(류민우)등 10여명의 임원이 지난 25일(토) 평창군 방림면 계촌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방역물품(마스크) 및 구급약품, 상비약 등을 전달했다.

이울진료회는 1965년 창설 된 서울대와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생들로 이루어진 연합진료 봉사동아리로, 2013년 8월 2일, 방림 계촌정보화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고 방림과 인연을 이어 왔으며, 매년 상·하반기 의료봉사활동을 2회 실시, 올해 상반기 진료는 2020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했다.

하반기 이울진료회 진료계획은 2020. 7. 23.(목) ~ 27(월)까지 진행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진료 일정이 취소되어 이를 대신해 방림면 지역주민을 위한 코로나19 방역물품 및 상비약, 구급약품 등을 마을에 전달한다.

박용호 방림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방림면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이울진료회의 봉사활동에 대해 지역 주민들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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