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연구위원, ‘거제시 공모사업 실무역량강화 워크숍’ 교육!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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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연구위원, ‘거제시 공모사업 실무역량강화 워크숍’ 교육!

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연구위원은 24일(화) 소노캄 거제 리조트에서 진행된 거제시 ‘창의적 선도적 거제형 뉴딜 추진을 위한 8-9급 대상 공모사업 실무역량강화 워크숍’ 첫 째날 교육을 진행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균형 뉴딜을 한국판 뉴딜의 핵심으로 삼아 국가발전 축을 지역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을 밝혔다. 지자체에서는 급변하는 정부정책 추진방향과 지역의 여건에 맞는 경제 회복, 전 국가적 위기 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자립 역량강화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다.

이에 거제시에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및 기후 위기에 대응해 지역균형 뉴딜을 포함한 한국판 뉴딜의 추진 계획에 부응하기 위한 거제시 정책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위기 대응 자금 소요에 따른 지방조정교부금 축소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 국가재정전략 및 한국판 뉴딜 계획에 부응하는 국 도비 확보 공모사업 및 거제시 전략사업을 발굴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진행하게 됐다.

첫날 강의에 나선 이호선 KGI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연구위원은 공모 사업의 이해를 돕고, 정부 정책 파악을 통한 공모 역량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2021년 정부 예산안 분석, 지역균형발전 뉴딜의 이해, 생활SOC 복합화 사업, 지역발전투자협약형 전략사업 등을 주요 주제로 거제시 8-9급 공무원 80명에게 강의했다.

이호선 연구위원은 “금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의 지역위기극복을 위한 현실적인 재정확충의 직접적인 목적으로 2021년 정부예산안과 균형발전의 핵심정책인 ‘지방균형뉴딜’에 대한 정밀 분석을 기반으로 하여 각 부처별 국비지원사업과 지역균형뉴딜 예산에 거제시가 어떻게 실효적으로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정보제공 및 동기 부여의 장을 마련함이 목적이다”라고 교육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KGI 한국정책역량개발원은 코로나19 이후의 보다 심화될 지방소멸위기의 시대를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분야별 최고의 지역전략전문가와 함께 정부핵심정책 및 지역발전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시의 적절하고 유용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각 지자체의 특성에 맞는 사업(정책) 개발 및 공무원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해법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70-4115-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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