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금정문화재단, 문화다양성사업 ‘문체부장관 표창상’ 수상 | 뉴스로
부산금정구

(재)금정문화재단, 문화다양성사업 ‘문체부장관 표창상’ 수상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에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운영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금정문화재단은 지난해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어 2020년부터 3년 연속 무지개다리사업을 지원받게 되었다. 금정문화재단은 참여한 26개 기관 중 가장 우수한 사업평가를 받았다. 1년 차 운영기관이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금정문화재단은 지난해 ‘금정 문화다양성 프로젝트<가가 가가>’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 내 다양한 소수문화계층의 문화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주체들 간의 문화교류 및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금정구 내 문화다양성 기반을 조성하는 문화다양성 네트워크 사업 <별별모임>, 문화다양성 특화모델 개발 및 인식 확산을 목표로 추진한 문화다양성 초등 시범교육사업 <다름과 多름>, 다양성 가치를 확산하는 유튜브 채널<다 多름>운영, 캠페인 사업<多가치 금정> 등을 통해 금정구 내 다양성에 대한 이해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금정문화재단은 관내 문화다양성 주체를 발굴해 그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문화다양성 정책 수립을 위한 밑거름으로 나아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부터 문화다양성 정책 일환으로 ‘무지개다리사업’을 추진해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