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국가예산 추진상황 점검 | 뉴스로
전북진안군

진안군, 국가예산 추진상황 점검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70개 사업 총사업비 3,215억원에 대한 국가예산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본격행보에 나선다.

군은 지난 19일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를 갖고, 추진 현황과 대응계획 등에 대해 짚어보며 2022년 국가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또한 중점 확보 사업으로 K-홍삼 혁신 플랫폼 구축(300억원), 진안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79억원),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건립(195억원), 진안군 도시재생뉴딜사업(250억원) 등을 선정하고, 내부적으로는 사전행정절차 이행과 함께 대외적으로는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정치권과 공조하여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5월말까지 중앙부처별 예산편성과 함께 완료됨에 따라 4월중으로 모든 사업별로 중앙부처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하고 부처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초 부터 대응해오고 있는 총 14개 공모사업 중 심심산골 나물산업 육성사업(20억),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15억) 등 4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이를 추진력 삼아 그 외 전북형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 등 10개 사업에 대해서도 대응계획을 점검하여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나해수 부군수는 “우리군은 지방소멸지수가 높아 무엇보다 국가예산의 확보가 중요하다.”며 “담당자들은 세종사무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정치권과의 공조, 중앙부처 수시방문 등을 통해 5월까지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