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조직개편 후 첫 국장급 회의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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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조직개편 후 첫 국장급 회의 개최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14일 군수 주재 국장급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행정조직 개편에 따른 정기인사 후 첫 회의로 진안군의료원 국립화 및 국비 확보방안, 진안형 뉴딜사업사업 등 추진방향을 토의하고 향후 정치권과 공조하여 대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행정조직 개편에 따른 효율적으로 회의방식을 개선하여 국장 중심 군정운영체계를 확립하고 읍․면장이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월 1회 개최하는 등 부서 간 업무 공유, 소통,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해 농촌경제국을 신설하고 농업분야를 비롯해 안전․복지분야를 강화하는 조직을 개편하면서 기존의 2국 1실 12과 1의회 2사업소 2직속 1읍 10면 132팀 체제를 3국 1실 15과 1의회 2직속 1읍 1면 139팀 체제로 개편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회의에서 “변화된 조직을 통해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구축하는 등 3대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6대 역점시책을 추진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에 최선을 대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광역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백운, 마령, 성수면 지역 상수도 보급 검토, 진안군 농업 혁신 등 2021년 한 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업무를 점검하며 군정 성과 창출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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