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피어나는, 화지마을 도시재생대학’ 1기 수료식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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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피어나는, 화지마을 도시재생대학’ 1기 수료식 개최

철원군은 최근 철원 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피어나는, 화지마을 도시재생대학’ 1기 수료식이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화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시작된 1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이론기초 과목과 주민공모사업 워크숍 등 2개 과목이 개설되어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뉴딜사업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도시재생이론기초과목과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개발·제안할 수 있도록 기획된 주민공모사업 워크숍에는 총 120여 명의 화지리 주민이 참여했으며 이 중 15명이 과정을 수료하게 됐다.

수료식은 주민공모사업 워크숍의 결과물인 팀 별 사업 제안서를 발표하는 순서와 철원군청 안전도시과 김천구 과장의 축사 등으로 이어졌으며 수강생들의 참여 소감과 의견을 듣는 순서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피어나는, 화지마을 도시재생대학’은 매년 이론기초과정과 심화과정 등 2개 이상의 과목이 개설되어 운영되며, 2020년 상반기 내에 2기 개강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수강생들은 추후 마을활동가 등으로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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