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2019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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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19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

강원도 철원군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9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발표에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기존 평생학습도시)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철원군은 앞서 201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2016년, 2017년, 2018년 성인문해교육 지원 사업 선정, 그리고 2016년, 2017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도 선정되어 지역 내 평생교육기반 조성 및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해나가며 철원군 인생 100세 시대 기틀마련에 크게 기여하였고, 이번 2019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4천만원) 공모에도 도전하여 3번이나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 총 2억 6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번 선정되어 추진될 2019년 철원군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으로는 은퇴예정 군인을 위한 ‘러닝 밀리터리 반트 재생학교’ 사업을 비롯하여 영농종사자 등을 대상으로한 ‘드론전문리더 양성’ 사업, 어르신, 군인가족, 장애인 등을 위한 프로그램 등 총 10개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017년도에 이어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에도 또다시 철원군이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철원 군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철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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