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옥산 덕촌리 독립운동마을 체험장소로 인기! | 뉴스로
충북청주시

청주 옥산 덕촌리 독립운동마을 체험장소로 인기!

청주시 옥산면 덕촌리 독립운동마을이 보훈정신을 기르는 체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충북남부보훈청은 8‧15 광복절을 기념해 2020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옥산면 덕촌리 독립운동마을에서 ‘보훈愛 노는 낙(KNOW=樂)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 프로그램은 충청지역 선비ㆍ전통문화와 6‧25와 관련된 현충시설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보훈정신 함양, 충ㆍ효의 현대적 해석으로 올바른 가치관 확립, 일상에서 자신의 삶 성찰, 타인 배려 심성 배양 등에 도움을 준다.

덕촌리 독립운동마을에는 해설사가 상시 배치돼 있으며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단체)을 원할 경우 청주시 기록관(043-201-07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덕촌리 독립운동마을은 충북과 청주의 독립운동사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독립운동마을 표지석, 태극기 거리, 애국의 길, 정순만 선생 기념관, 3‧1운동 만세광장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독립운동 기억공원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덕촌리 독립운동마을이 보훈정신을 기르는 체험 장소로 인기”라며“앞으로 덕신학교 전통문화체험교육과 청주시기록관 기록문화 체험교육을 활성화하는 등 청소년 교육장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13일, 19일, 20일 총 4차례에 걸쳐 지역 내 초‧중학생 80명이 참여해 덕촌리 독립운동마을을 탐방하고 전통문화체험과 기록문화체험을 진행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