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극복! 평창군 사회적 경제기업 착한제품과의 만남 | 뉴스로
강원평창군

코로나19극복! 평창군 사회적 경제기업 착한제품과의 만남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평창군 대표 관광 체험목장인 대관령 하늘목장에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을 오픈한다.

평창군은 지난 4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산나물생산자들을 위한 특판 행사가 큰 호응을 얻은 데에 힘입어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 하늘목장과 연합하여 지역과의 상생도모를 위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판매장에서는 12개 기업이 참여하며 수제비누, 차류, 한과, 감자떡, 수수부꾸미, 장류, 장아찌류, 청국장, 황기식혜, 나또, 감자술, 황태를 이용한 조미료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박람회나 지역축제가 취소되어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여름휴가철을 맞아 평창군을 찾는 관광객을 겨냥한 공동판매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을 도울 뿐만 아니라 판로개척에 도움도 되고 사회적경제 인식제고 및 활성화에 기여하여 일자리창출 및 지역공동체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 경제기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일자리 창출, 지역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 포함되며 일반기업보다 지역과 밀착되어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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