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 지원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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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고랭지채소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사업’은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에 토양개량 및 소독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업인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건강한 토양에서 질 좋은 고랭지채소가 지속적으로 출하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게끔 매년 실시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은 3년 1주기로 지원하며 ‘18년에는 용평면, 대관령면에 849ha, ‘19년에는 봉평면, 진부면에 742ha 지원하였으며, ‘20년에는 평창, 미탄, 방림, 대화면 500ha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농가 중 관내 고랭지채소(무,배추,양배추) 재배농가로 지원 단가는 실 구입가격을 적용, 농가당 7ha, 2천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대상농가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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