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군민을 위한 힐링 뮤지컬 ‘4번 출구’ 공연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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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군민을 위한 힐링 뮤지컬 ‘4번 출구’ 공연 개최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4번 출구’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평창문화예술회관과 경기도립극단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문화 소외 계층인 읍·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추진 중인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열리게 되었으며, 8월 ‘문화의 날’을 맞아 입장료는 선착순(400명) 무료로 진행된다.

뮤지컬 ‘4번 출구’는 2011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문화부문 수상작이며 제25회 거창국제연극제 초청작으로, 장지역 4번 출구를 배경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고민과 애환을 그린 옴니버스형 뮤지컬이다.

주관사인 경기도립극단은 1990년 창단 이후 100여회의 정기공연과 특별공연, 수백 회에 이르는 순회공연 등을 통하여 극예술을 발전에 힘쓰고 있는 공연단체로,

이번 뮤지컬 ‘4번 출구’ 공연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탄탄한 각본을 통해 완성시킨 작품이기에 관람객의 공감을 충분히 이끌어 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한윤수 문화관광과장은 “좋은 작품인 만큼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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