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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평창군
평창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최근 무더위와 습한 날씨가 이어져 식중독의 발생이 높아지고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수입식품의 급증으로 먹거리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실효성 있는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을 위해 지난 15일(수) 오후 2시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주요 활동업무인 식품접객업을 하는 자에 대한 위생상태의 계도,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기준, 허위표시, 과대광고 등 위반행위 신고 또는 자료 제공, 식품위생담당공무원이 행하는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지원 등 위주로 이뤄졌다.
추후, 교육을 받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재래시장 및 길거리음식,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등 기초 위생 관리 및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 등 취약분야에 집중 투입될 계획이며, 식품접객업소 이물조사 및 식품 등의 회수, 음식점원산지 표시제 등 특정업무 분야에서도 활동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소비자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활동 강화를 통해 식품 위생기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부정·불량식품 및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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