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추석연휴 감염병 비상방역 대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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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추석연휴 감염병 비상방역 대책 추진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증 및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시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자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감염병 조기 인지 및 발생 양상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자 즉각 대응팀(2인 1조, 총 6명)을 구성해 24시간 비상대응 방역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연휴 기간에도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주간에 비대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자가격리자의 이탈 방지를 위해 위치확인시스템 상황판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2인1조 자가격리자 현장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 읍·면별 대목장 개장 시 순회 홍보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추세가 다소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전국적으로 사회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가급적 이번 명절 연휴에는 가족과 친지 모임을 최소화, 가급적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집에서 머물러 주시고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에 적극적인 동참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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