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코로나19도 이긴 훈훈한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 뉴스로
강원평창군

평창군, 코로나19도 이긴 훈훈한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성금과 물품 기탁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풍경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평창자연휴게소 상행 덕평랜드(대표 이춘배)에서 성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평창자연휴게소는 올해로 5년째 평창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동절기 난방비 지원으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17일에는 강원사랑회(회장 문일재)에서 평창군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이천장을 기탁하였고,

또한 같은 날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은 평창군과 경제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스크 일만장과 아동의류 및 아동용품 369점을 기탁하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이때 나보다 우리 이웃과 남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코로나19로 힘든 연말이지만 함께 살아가는 평창군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며, 기탁하신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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