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창읍 ‘반올림’ 가게 사랑담은 기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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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읍 ‘반올림’ 가게 사랑담은 기부

농림축산식품부 위탁 농어촌 희망재단 위탁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 참여자 일동(진부면 주민 20명)은 지난 23일(목)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반올림’ 가게를 직접 내방하여 1,275천원 상당의 수제 향초 25개와 비누 110개를 기부했다.

한편,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 스스로 교육, 문화, 복지 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면단위 이내 공동체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영우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을 초월한 사랑을 담은 기부에 힘을 얻어 지역에 더욱 더 필요한 반올림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배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수제 향초와 비누를 아낌없이 기부해 주신 회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반올림가게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 자원을 연계하는 창구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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