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역량개발원, 남원시 ‘지역균형뉴딜 사업 발굴 및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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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남원시 ‘지역균형뉴딜 사업 발굴 및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지자체 연구 교육 전문기관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원장 신판용)에서는 2월 1일(월)부터 2일(화)까지 양일간 관내에서 한국판 뉴딜에 부합하는 ‘남원형 지역균형뉴딜 사업 발굴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손 소독과 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남원시(시장 이환주) 공무원 교육은 ‘뉴딜 유형별 사업 아이템 개발 및 사업조서작성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위기의 시대에 역으로 지방자치분권이 확대되면서 공무원 스스로 지역의 해결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제1과제라는 문제를 인식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 ‘2021년 정부 각 부처의 주요 국비지원사업, 한국판 뉴딜정책과 지역균형발전 뉴딜의 이해와 정부정책에 어울리는 지역맞춤형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사업에 맞는 아이템을 개발하고자 사업기획 및 작성을 위한 실행기법교육을 통해 시책발굴과 대응역량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남원시 6~9급 공무원 30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형 뉴딜 맞춤정책, 비대면 맞춤정책, 안정망강화정책, 인구정책, 문화관광, 일자리창출 등 지역 특성과 워크숍참가 공무원의 부서와 직급 특성을 고려하여 6명 내외로 팀을 탄력적으로 편성해 실현 가능성 높은 시책 및 개선 과제 발굴을 자유롭게 도출할 수 있도록 분임토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2일차에는 팀별 사업조서 수립 및 작성까지 실행해보고, 마지막 섹션에서는 팀별 과제 및 사업계획을 발표,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등 알차게 진행했다.

이호선 KGI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역량개발실장은 “금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의 지역위기극복을 위한 현실적인 재정확충의 직접적인 목적으로 2021년 정부예산안과 균형발전의 핵심정책인 ‘지역균형뉴딜’에 대한 정밀 분석을 기반으로 하여 각 부처별 국비지원사업과 지역균형뉴딜 예산에 남원시 공무원 스스로 지역의 해결 역량을 갖추고 어떻게 실효적으로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동기부여의 장을 마련함이 목적이다”라고 이번 워크숍에 대해 설명 했다.

또 이 실장은 “교육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참가공무원과의 유기적인 관계의 끈을 이어가면서, 남원시의 미래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보제공과 코칭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정책역량개발원은 코로나19 이후의 보다 심화될 지방소멸위기의 시대를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분야별 최고의 지역전략전문가와 함께 정부핵심정책 및 지역발전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시의 적절하고 유용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각 지자체의 특성에 맞는 사업(정책) 개발 및 공무원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해법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70-4115-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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